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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 선정 국비·지방비 100억 확보
작성자 윤중덕 등록일 2021.09.24



 


 

 

 


교육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 선정 국비방비 100억 확보


 

세종고, 건립 53년 된 교사 환경·생태·첨단화 시설로 거듭난다 미래형 교수 학습 가능 디지털기반 스마트교실 등 2024년 완공 학생·학부모·교사 등 준비위 구성 내년초 설계 완료 본격 착공 2018년부터 고?


 

신성식 기자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세종고(교장 이종한)가 1968년에 건립한 낡고 협소한 본관 교사(校舍) 자리에 환경과 생태, 첨단화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시설로 거듭난다.
20일 경남도교육청과 학교에 따르면 세종고는 교육부가 추진 중인 2021, 경남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구축사업에 선정이 됐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도내 초·중·고 30개 교다.
이에 따라 세종고는 국비와 지방비 등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2024년 완공 예정으로 내년에 공사에 착공, 환경·생태, 첨단화 교육시설을 갖춘 학교로 거듭나게 됐다. 그래서 1968년에 건립된 본관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란 환경과 생태를 뜻하는 그린과 첨단 문명을 뜻하는 스마트를 통합한 학교 형태다. 냉난방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여 제로에너지 그린학교를 구현하며, 미래형 교수 학습이 가능한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을 구축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세종고는 학생, 학부모, 교사, 동문, 주민 등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미래 지향적 교실과 시설을 바탕으로 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건립하기 위해 관련 학교 벤치마킹에 나서기로 했다.
그래서 내년 초까지 구체적인 설계를 마련하고 착공에 들어가 고교학점제 시행 전인 2024년 말에 모든 시설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와의 공존 사회적협동조합 운영
이런 가운데 세종고 학생들과 교사들은 사회적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다. 이 조합은 학생, 학부모, 교사등이 조합원으로 참여, 학교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 활동과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학생들의 복지와 권익을 위해 무인 매점을 운영하고 있고 가곡동과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프로그램들을 계획하는 등, 자발적인 학생들의 참여로 공공의 이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실천하고 있다. 도내 초·중·고 가운데 사회적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세종고를 비롯 9개 교다. 세종고 교육·복지 유형의 사회적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는 경제 및 협동조합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가곡동 주변 지역 환경 정비와 사회적 참여활동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환경운동과 연계한 장터운영에 나서는 한편, 수익금으로 식품세트 57박스와 아나바다 장터운영을 통한 수익금 전액을 밀양시 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진로진학과의 공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교육부에서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하여 2018년부터 연구·선도학교를 지정, 시범 운영하고 있는데 세종고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현재 운영 중이다.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란 시·도교육청 및 학교의 자율성과 특수성을 고려하여 지역별 다양한 운영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목적으로, 시·도교육청이 학교의 자체 계획을 평가하여 지정·운영하는 학교를 말한다.
세종고는 ‘시 창작’ 수업 등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다른 고교에서는 개설되지 않은 다양한 진로선택과목이 개설되었다.
또한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로 사회탐구방법 등 다양한 교과목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이에 필요한 온라인 스튜디오를 교내에 구축하여 원활한 교수학습 환경을 조성하였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또한 세종고는 2019학년도부터 사회 교과 특성화학교 운영을 통하여 문이과 위주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학생 개인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선택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탐구방법, 사회과제연구, 국제경제, 국제정치, 교육학’등의 학교간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다채로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과학과에서는 매년 약 1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지역적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과학적 역량을 향상시켜 과학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사랑과의 공존 ‘사제동행’ 아리랑길 걷기
세종고는 매년 3회에 걸쳐서 ‘밀양 연극촌, 향교, 추화산성, 월연정’ 등을 이어 걷는 ‘사제동행 아리랑길 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밀양 아리랑길을 걸으면서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며 학교에서는 못다 나눈 이야기를 나눈다.
세종고등학교는 전국단위 모집학교이어서 밀양의 역사와 문화를 잘 모르는 학생들에게는 밀양의 유구한 역사에 대해 알 기회를 제공하고 밀양에서 자란 학생들에게도 평소 잘 몰랐던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기회를 마련한다. 사제동행 아리랑길 걷기는 스승과 제자간의 사랑과 친구 사이의 사랑을 키우는 것은 물론 밀양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게 한다.
이종한 교장은 “이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통하여 미래학교 설립에 앞장서는 동시에, 학생 맞춤형 학교시설을 구축할 것”이라며 “현재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등 다양한 특색 사업을 통하여 학생들의 재능을 더욱 성장시켜 학생과 학부모, 지역 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명문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밀양시민신문 5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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